주택화재(일러스트)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5일 오전 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원룸에서 "탄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가 출동했다.
소방대원이 출동해 보니 원룸 현관문에 그을린 자국이 있어 화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잠긴 문을 열었다.
원룸 내부를 확인한 결과 전소된 상태였고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의자에 기댄 채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남성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불이 난 원룸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가릴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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