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필라델피아 나이스타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마약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특수기동대(SWAT)까지 출동한 사건 현장에서 오후 4시30분께 처음 총성이 울렸고, 오후 5시45분께 추가로 4∼5발의 총격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후 6시께 다시 2발의 총성이 터져 나오는 등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6명의 경관이 총탄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최소 1명 이상의 총격범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A police officer patrols the block near a house as they investigate an active shooting situation, Wednesday, Aug. 14, 2019, in the Nicetown neighborhood of Philadelphia. (AP Photo/Matt Rou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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