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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OT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생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본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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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 국제 공모전 ‘TDC 어워드'에 이어 자체 디자인센터 2번째 수상 영예로 디자인 경쟁력 입증

매일경제

이미지설명: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신생활의 뷰티/프라그런스 라인 제품


리테일 공유 플랫폼 전문기업 ㈜오티디코퍼레이션(OTD Corporation, 대표 손창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신생활’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는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수상 분야는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까지 총 3개 부문이며, 디자인 혁신성, 차별성, 심미성, 실현가능성, 기능성, 정서성, 가치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생활 공간에서 본연의 쓰임을 다하는 상품을 기획하여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신생활’의 뷰티/프라그런스 라인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디자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제품의 주 성분인 에센셜 오일, 소이 왁스 등 원재료를 강조하기 위해 무채색의 스톤 텍스처에 볼드한 타이포그라피를 적용하여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신생활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생필품을 포함하여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생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심볼은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도형인 육각형과 원을 조합한 형태이며, 동시에 집과 살림(그릇)을 의미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이상적 도형을 프레임으로 활용하여 어떤 질감 또는 개체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경로 또는 수단으로써 기능하며, 우리 생활에 즐비한 보편적인 질감과 개체를 들여다 봄으로써 대상의 본질을 탐구, 특별한 대상으로 변모시킨다.

오티디코퍼레이션은 맛집 편집샵 개념의 셀렉트 다이닝(Select Dining)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리테일 공간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간 플랫폼 영역을 넘어 아크앤북, 띵굴, 성수연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비재를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사업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티디코퍼레이션의 이번 수상은 외부 디자인 에이전시에 의뢰한 것이 아닌 내부의 디자인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한 작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디자인센터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국제 공모전 'TDC 어워드'에서 기업 아이덴티티 분야 전문가 부문으로 선정되어, 국내 기업 아이덴티티로는 유일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수상은 뉴욕을 비롯한 각종 국제 전시를 통해 공개, 국내에서도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TDC에서 출간하는 연감에도 수록되었다.

손창현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함에 따라 자사 제품의 디자인성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양질의 제품과 우수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생활’은 띵굴스토어 및 온라인 띵굴마켓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유통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띵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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