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투숙한 일행은 ㄱ씨가 한밤중에 바닷물에 발을 담근채 해변을 거닐다 높은 파도에 휩쓸린 뒤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을 해상으로 급파해 대재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변가에는 해경구조대 등 40명을 급파에 수색을 벌었으나 높은 파도와 어두운 날씨로 수색에 애를 먹었다.
울산 앞바다는 일본 쪽으로 이동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높이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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