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하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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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인천시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언어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최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607호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는 인천 지역 초·중등 다문화언어강사 32명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60시간 진행됐다.
연수의 목적은 다문화사회의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문화 지식, 기술, 및 태도를 다문화언어강사에게 제공해 다문화 교육에 필요한 지식 함양 및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교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내용은 다문화교육과 관련된 인천시 정책과 다문화사회와 가정에 대한 이해 및 한국의 이민역사와 같은 다문화관련 이론과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이중언어 교수법 및 상담 스킬, 인권, 생활지도 등 수업과 연계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다문화융합연구소장 김영순교수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언어강사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다문화감수성을 함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문화언어강사들은 "연수를 통해 다문화 관련 지식은 물론 중도입국학생을 지도함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며 다문화언어강사들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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