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 기원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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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APEC 성공 기원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행사는 천무응원단의 식전 공연, 유치 과정과 향후 일정을 담은 APEC 영상 상영, 퍼포먼스,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등이 펼쳐진다.

이어 하모나이즈와 홍지민이 축하 분위기를 띄우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 전유진, 한혜진, 정수연, 황수연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만든다.

이번 콘서트의 좌석 티켓은 없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을밤 낭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를 통해 다가올 APEC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의 저력을 결집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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