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액세서리 부품 창고로 이용되던 8층 사무실에서 처음 시작됐고, 오전 9시 반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날 당시, 사무실에 머물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놀란 오피스텔 입주자와 건물 안 사우나를 이용하던 고객 등 2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39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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