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날 35만 2105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임을 입증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과 동시에 8월 극장가 화제작 '엑시트', '봉오동 전투'를 압도적으로 제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만 8481명), '분노의 질주: 더 세븐'(13만 5549명)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수치는 화제작 '봉오동 전투'(33만 4185명)와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라이온 킹'(30만 740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를 본 관객들은 “분노 시리즈 중 감히 역대급. 어벤져스 이후로 내 돈 주고 본 영화 중 아깝지 않은 영화였음; IMAX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저녁에 IMAX 예매 또 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안 보신 분들 들어오세요 이걸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영화 계속 이딴 식으로 재밌게 만들어봐라 아주 그냥 두 번 보고 세 번 봐서 혼쭐내줄고얌” 등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엔터테이닝 영화의 탄생에 대해 열광적인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CGV 골든에그지수 92%,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6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본격적인 광복절 연휴가 시작함에 따라 더욱 거센 흥행몰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전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모두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기록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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