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 하반기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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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가을철 억새 풍경이 아름다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하반기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를 진행한다.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는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6000년 전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숙박형 가족 체험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캠프도 신석기인의 식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는 공원에 조성된 야영마을 움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흙을 반죽하고 빚어서 굽기까지 빗살무늬토기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토기에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며 신석기인의 생생한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 활동. 사진제공=시흥시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 활동. 사진제공=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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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캠프는 3회 운영되며 1회당 8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의 난이도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참여는 제한된다.
캠프 세부내용 및 접수방법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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