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큼직한 치즈 넣어 고소함 더한 '스팸 리치치즈'도 출시]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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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스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얼얼할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인 ‘스팸 핫&스파이시’와 큼직한 치즈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스팸 리치치즈’ 등 총 2종이다.

스팸 핫&스파이시는 감칠맛 나는 불맛 소스로 청양고추에 버금가는 매운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스팸 리치치즈는 진한 치즈 맛을 내는 하이멜트 치즈로 깊은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시중 제품 대비 치즈를 3배 이상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CJ더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원(340g)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캔푸드팀 팀장은 “오랜 기간 밥 반찬과 명절 선물세트로 사랑 받아 온 스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캔햄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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