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5일까지 통리장 및 유관단체 협조, 전광판, 마을방송, SNS, 대형 현수막, 시 홈페이지 등 여러 홍보수단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태극기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평소대로 매일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이 어렵게 쟁취한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일본의 경제보복 등으로 불안정한 정세에서 시민들의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자매결연 중지 등 일본수출규제에 공동 대응하는 지방정부연합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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