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급면적은 5만5000㎡, 용적률 700%이며 최대 250m 높이까지 건축 가능하다.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업무‧숙박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중심4블록은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소매시장)의 건축연면적 합이 6만6000㎡이상 확보하도록 계획돼 앞으로 이곳에 인천 서구지역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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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일정은 다음달 9일 1순위로 2개 필지 일괄 입찰·개찰한다. 낙찰자가 없으면 다음날인 10일 2순위로 각 필지별 입찰과 개찰을 진행한다.
인천 루원시티는 약93만4000㎡, 수용인구 2만4천명 규모로 지구 중심부와 제1경인고속도로가 이어져 있고 지구 내 인천2호선 가정역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지구 인근의 석남역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향후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인천의 주요 교통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올해 상반기 LH가 공급한 상업업무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가 120~168%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는 등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LH는 남은 중심 중심상업용지 2개 필지도 연내 매각할 계획이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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