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접수 마감…광주교육청, 영역 확인 등 주의 당부
수능 원서접수 자료 사진./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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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작성·접수하면 된다.
검정고시나 타 시·도 졸업생, 기타 학력 인정자는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수능 응시원서 접수처'를 이용하면 된다. 접수는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중 하나의 영역을 선택한다.
사회탐구 영역은 9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은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 가능하다.
직업 탐구 영역은 선택 제한이 있으니 이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은 주의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자는 9개 과목 중 1개 과목만 선택 가능하다.
접수 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통,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1통, 신분증이다.
타 시·도 지원자는 졸업증명서 및 주민등록초본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졸업증명서엔 발급담당자 성명이 기재돼야 하며 2018년 8월22일 이후(1년 이내)에 발급한 것이어야 한다. 본인 직접 접수가 원칙이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14일에 실시되며, 성적 통지일은 12월4일이다.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2~5교시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원서 접수처에 상주 직원을 다수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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