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포토] 새 일왕 “과거 깊은 반성”… 책임 언급 없는 아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닛폰부도칸에서 열린 태평양전쟁 종전 74주년 기념행사 ‘전국전몰자추도식’에 참석한 나루히토 일왕 부부와 아베 총리.AF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닛폰부도칸에서 열린 태평양전쟁 종전 74주년 기념행사 ‘전국전몰자추도식’에 참석한 나루히토 일왕 부부에게 인사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닛폰부도칸에서 열린 태평양전쟁 종전 74주년 기념행사 ‘전국전몰자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15일 도쿄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일제가 일으켰던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4주년 기념행사인 ‘전국전몰자추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일왕은 전후 오랫동안 이어온 평화로운 세월을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깊은 반성’(深い反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반성’이나 일제 침략전쟁으로 큰 고통을 겪은 아시아 주변국들에 대한 ‘가해자’로서의 책임을 시사하는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AP·AFP 연합뉴스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