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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화보] 항공대란 풀렸지만…점점 달아오르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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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단체, 18일 대규모 도심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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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홍콩 삼수이포에서 경찰이 시위대에게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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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로이터=뉴스1) 오대일 기자 =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시민들의 검은 옷 시위가 11주째 이어지며 홍콩 및 중국 중앙정부를 향한 반정부 시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시위대의 점거로 총 979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몸살을 앓은 홍콩 국제공항은 14일(현지시간) 오후부터 정상을 되찾았지만 도심 곳곳에서는 경찰과 시위대의 격렬한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홍콩시위를 둘러싼 미-중 갈등도 본격화 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홍콩 접경지역인 선전에 집결하면서 중국군의 개입과 무력진압 가능성도 제기되자 미 국무부는 ""중국의 무력진압 가능성에 깊이 우려한다. 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중국에 경고장을 날렸다.

홍콩 도심 시위를 주도해온 민간인권전선은 오는 18일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심 시위를 예고해 전 세계가 우려의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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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이포 거리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하고 있는 시위대.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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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삼수이포 거리 시위에 나선 젊은이들이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 가스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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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콩 삼수이포 거리에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발사한 최루탄 연기가 자욱하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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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경찰과의 충돌이 벌어진 후, 홍콩 시위대가 공항 터미널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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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시위대가 중국 스파이로 추정하는 한 남성이 의료진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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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공항에서 시위대에 의해 중국 스파이로 추정되는 부상자가 구급대원들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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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가 14일 홍콩국제공항 점거 농성 중 발생한 충돌 사태와 관련, 여행객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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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콩국제공항에서 경찰이 시위대에게 곤봉을 휘두르며 강제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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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공항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의 폭력 진압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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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지시간) 중국 선전의 대형 스타디움인 선전만 스포츠센터에 수백 대의 군용트럭이 집결한 모습이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정보기관이 중국이 홍콩 국경에 군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보고했다"며 사태 진정을 촉구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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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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