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부터 모악산 등산로의 화장실을 철거한 후 다시 짓고, 데크 설치 및 보수, 돌계단 정비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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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월부터 총 1억8200만원을 들여 시민들이 주로 찾는 황방산과 건지산, 인후공원 등 주요 등산로 4개 노선을 정비했다.
황방산은 서곡광장~일원사 코스와 두현마을~정상부로 이어지는 2개 코스가 정비됐으며, 건지산 대지마을~오송제 코스, 인후공원 전주교회~정상부의 코스도 말끔히 정비됐다.
특히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나무계단을 정비하고, 비가 내렸을 때 등산로가 훼손되지 않고 물의 흐름을 잡아 줄 수 있는 수로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서 숲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의자, 정자 등의 편의시설물도 함께 정비함으로써 숲에서의 힐링이 좀 더 편안하게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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