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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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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호남 유일의 환경 전시회인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125개사가 참여해 대기오염방지기술, 폐기물처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에코 산업 등 기후환경 분야의 품목을 선보인다.

포스코, 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과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광주환경공단, GIST국제환경연구소,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도 참가한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캐나다, 인도 등에서 3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전국 환경 관련 공공기관 직원을 초청한 공공 구매 상담회를 잇따라 열어 참가업체들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일반인 대상 체험 행사인 에코 교육·체험관, 친환경 가상현실(VR) 체험관, 멸종 위기 동식물보호 사진전, 야생동물 구제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기후와 환경산업 분야의 전문화된 전시 운영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3년 국제전시협회로부터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인증을 받았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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