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동준 전 재경동문회장,김수갑 충북대 총장.(사진제공=충북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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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박동준 전 재경동문회장이 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의 성료를 기원하며 진행하는 릴레이 기탁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동준 전 재경동문회장은 "거리는 멀지만 충북대는 늘 마음의 고향과 같다. 언젠가 후배들도 자신의 꿈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모교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늘 충북대의 발전과 후배들의 꿈을 위해 함께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충북대는 모든 학생들이 역동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충북대는 오는 9월 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격려를 보내준 후원자, 동문, 지역인사 및 학내 구성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미래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에 앞서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뜻을 둔 동문, 지역민, 대학구성원 등이 마음을 모아 릴레이 기탁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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