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희 작가 참외 모양 주자와 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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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 간 서울에 위치한 인사아트 갤러리에서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기획전 '문담다 展'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 기획전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매년 시리즈로 담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돼, 현재까지 '미-선-색'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4회째인 이번 기획전에는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에서 활동 중인 김별희·김준성·오유진·이강노·장현순 작가가 참여, '문'을 주제로 한국 전통의 문양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김준성 작가는 옻칠 영역에서 활동하는 권빈 작가, 장현순 작가는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이슬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도자의 다양한 실험적 모색을 제시한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통도자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자문화플랫폼을 구축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경기도 광주에 개원한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은 한국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아트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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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 곳] 경기도자박물관 전통공예원 입주작가전 '紋담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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