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황의원이 지난 6월 24일 대표발의해 7월 12일 공포된 된 '충청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시행을 앞두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제한 받아 왔던 충북도내 6개 지역(보은·옥천·영동·단양·괴산증평)에 지원되는 약 30억원의 예산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김상열 정책기획과장과 주병호 예산과장,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의 박준석·이혜진·박천호 교육장, 해당 지역 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충청북도교육청이 6개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교육활동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