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대덕구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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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8일간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덴마크와 스웨덴 등을 방문한다.
국외 지역에너지 전환 선진지 정책연수 대표단은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단체장과 에너지 전문가 등 모두 2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덴마크에서 에너지자립 프로젝트 성공 및 재생에너지 갈등 해결사례 현장, 아베도르 바이오매스 플랜트, 삼쇠 에너지자립섬, 에너지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스웨덴에서는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거듭난 말뫼를 방문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례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말뫼 시장과의 정책 대담 자리를 갖는다.
한편 29개(광역3·기초26) 지자체로 구성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 및 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제2기 출범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회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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