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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구입할 때 원산지 확인이 먼저
일제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제품을 구입할 때 제조국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국 뿐 아니라 원료나 소재의 원산지까지 확인하며 불매운동이 점점 정교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계획을 발표하고, 경기도는 농수산물 등 먹거리 투명성 확보를 위한 원산지 표시 감시원을 출범하는 등 정부차원에서의 원산지 허위표시, 오인표시, 부적정표시, 미 표시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을 내놓았다.
생필품이나 먹거리 등의 원산지 공개는 기업의 의무이며, 원산지 정보는 소비자 선택에 있어 중요한 알 권리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유아용품을 구입할 때 부모들은 원산지뿐 아니라 제품의 성분과 유통 과정 등을 더 민감하게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피부가 얇고 연약한 영유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분비량이 적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거나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하루 종일 입고 있는 기저귀의 경우 원산지, 안전성 검사 항목 등을 더욱 따져가며 비교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조부터 생산까지 유럽 공정을 통과한 100% 유럽 완제품인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는 제조국 뿐 아니라 겉감, 안감, 흡수층, 샘방지막, 엘라스틱 밴드 등 유럽산 소재를 사용하였다. 킨도의 밴드형과 팬티형 기저귀는 각 소재별로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체코, 덴마크, 프랑스 등의 소재를 사용한다. 자세한 소재 원산지는 킨도 공식 온라인 몰인 킨도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런 정보 제공은 소비자에게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킨도는 유럽에서도 깐깐하게 아기 기저귀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진 온텍스(Ontex)社가 가진 최고의 기술과 우수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독일 마옌(Mayen)과 벨기에 에클로(Eeklo) 공장에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검수되어 제품이 생산된다. 또한 킨도는 인증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최고급 친환경 유럽 소재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이는 모든 아이가 제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킨도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 킨도는 국내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5스타'와 유럽 친환경 섬유 품질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을 동시에 획득한 유일한 기저귀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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