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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경축·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15일) 오전 경북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태풍이 몰고온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한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는 독도 선착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장소가 변경됐습니다.
강원 춘천시에서는 '기억의 100년·미래로 100년, 3·1운동으로 시작된 광복의 기'를 주제로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고,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는 민주의 종 타종행사와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 등이 개최됐습니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문화행사와 시민참여 행사도 잇따랐습니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태권도 공연, 라인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육군 군악의장대 시범 등이 펼쳐졌고, 울산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는 박상진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세종시 호수공원 무대섬에서는 오늘 오후 7시부터 '아베 경제보복 규탄' 촛불문화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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