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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프로축단의 골키퍼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무궁화프로축단 제공［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아산시 탕정면 물환경 축구센터에서 8주간 일정으로 '킥오프', '퍼스트 터치'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추어 필드 플레이어 교육 프로그램 '킥오프'와 골키퍼 교육 프로그램 '퍼스트 터치'는 지역사회와 원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아산의 대표적인 지역 공헌 활동으로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선수 경력이 없는 아산 거주자 성인 총 30명(킥오프 20명, 퍼스트 터치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산의 이정규 코치와 권순형 골키퍼 코치가 지원자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도우미로 나섰다.

첫 번째 수업을 진행한 이정규 코치는 "8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축구를 더욱 재밌게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