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동구, 행정안전부와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14일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동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14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간담회로 실제 환경관리원들이 겪는 고충과 개선될 사항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관리원 조식시간을 마련했으며, 4억 1천여 만 원을 확보해 재활용선별센터 신축 등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정부차원에서 환경관리원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