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GS샵의 프리미엄 소재 전문브랜드 쏘울,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 사진=GS샵 |
[세계파이낸스=유은정 기자] GS샵이 오는 17일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F/W(가을/겨울)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패션 의류는 폭스혼방사, 무스탕, 캐시미어 등 아이템마다 소장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하는 쇼미더트렌드에서는 수년 째 GS샵 인기 패션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르간과 데님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방송하는 모달 하이넥티셔츠 4종은 지난 봄 방송 4분 만에 2800세트 넘게 판매된 상품으로 가을을 맞아 재출시했다. 모달소재 93%와 스판사 7% 혼용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이어서 방송하는 모르간 뉴 수트 컬렉션 4종은 5년 연속 GS샵 수트 1위 에 빛나는 모르간의 신상품이다. 롱재킷, 재킷, 팬츠, 스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슬림해보이면서도 맞춤 옷 같은 라인을 만들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4일에는 프리미엄 소재 전문브랜드 쏘울(SO,WOOL)의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번 시즌 신상품은 호주산 메리노울100, 천연 라쿤털 혼방의 방모 소재, 캐시미어 혼방 이탈리아 수입원사, 헝가리 구스 등 프리미엄 소재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전보다 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사용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1일에는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에서 선보이는 폭스 니트풀오버, 울 니트 팬츠 등을 판매한다. 폭스(Fox)원사를 사용한 니트 아이템은 물론 스페인 라도마사 머플러 무스탕코트, 모헤어 실크 캐시미어 원사 니트, 이탈리아 램스킨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안지현 GS샵 트렌드패션팀 팀장은 "이번 F/W시즌은 작년에 이어 프리미엄 소재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들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우터의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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