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5주기를 맞이해 충북 옥천 여성회관 육영수 여사 동상 앞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에 앞서 김재종 군수가 헌작하고 있다.(옥천군 제공). 2019.08.15.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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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김기준 기자 = 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5주기 추모제가 15일 충북 옥천 여성회관 육영수 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옥천군애향회(회장 박문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 대구 지역 육영수 여사 숭모회 회원과 군내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애향회장과 내빈들의 추도사, 헌시 낭독, 육 여사의 넋을 달래기 위한 살풀이 무용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무용단의 추모 무용에 이어 소프라노 홍다현씨가 생전에 육 여사가 즐겨 듣던 '목련화'를 불렀다.
이 추모제는 옥천군애향회 주관으로 1993년부터 개최해 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시회 분위기를 고려해 2017년부터 군 예산 지원이 끊겼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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