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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학성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난 8월 2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 대종을 33회 울림으로써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는 기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우리 창원이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이다”며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원시를 첨단 소재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고, 105만 창원시민과 기업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정한 기술독립을 이루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종의 깊은 울림이 애국의 혼을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는 큰 힘을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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