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왼쪽)과 이민선 신한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지난 13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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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3일 사회적 가치 구현과 디자인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인력양성, 지역 디자인 환경개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인 사회적 가치가 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사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주현 디자인진흥원장은 "사회적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관학이 융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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