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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수립 후 10여년째 개발이 지지부진한 청주 KTX 오송 역세권 일부 주민들이 개발 백지화를 결정했던 이시종 충북지사를 상대로 주민소환을 추진한다.
오송 역세권 주민들로 구성된 '국토의 중심 오송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음달 초 오송역 광장에서 이 지사 소환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돌며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단체장 소환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0%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한다.
오송 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부분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다 사업 시행자를 찾지 못해 지난 2013년 결국 백지화됐다.
이후 토지 소유자들은 이후 조합을 결성했지만 민간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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