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바디프랜드는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고 있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털·구매 시 가격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세계 시장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은 2017년 기준 바디프랜드가 8.1%로 1위다. 일본 파나소닉과 이나다훼미리는 각각 7.7%와 7.2%로 2, 3위를 기록했고, 후지의료기(4.9%)는 5위로 밀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창립 이후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까지 5대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오감 초격차' 경영을 실천해왔고, 그 결과 시장 선발주자였던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와 글로벌에서 1위에 올랐다"며 "이번 8·15 보상 운동 행사를 통해 고객들께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일본 제품 사이의 현격한 차이를 확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상판매는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되며, ▲람보르기니 안마의자(815만원 보상) ▲파라오·팬텀 안마의자(81만5000원 보상) ▲아제라·엘리자베스 안마의자(8.15% 할인) 등을 대상으로 보상·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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