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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영화 '1987'이 광복절 특선영화로 방송된 가운데 출연배우 김태리가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를 만나 사과했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영화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중심으로 민주화 항쟁을 다룬 작품이다.
당시 출연배우이던 배우 김윤석과 여진구는 故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또한 김태리는 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를 만나 유족에게 “너무 늦게 찾아뵈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리는 또 영화 간담회에서 “30년전 이야기지만 내 또래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고 느껴 선택하게 되었다” 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1987'은 2017년 12월 27일 개봉했으며 관객수 723만여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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