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시진핑 주석이 홍콩 문제를 신속하고 인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인 만남(personal meeting)?"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 (무역)협상을 타결 짓고 싶어하지만 먼저 홍콩을 인도적으로 다루도록 하자"고 적었다.
이에 대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홍콩의 일은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라고 맞받았다.
[워싱턴 = 신헌철 특파원 /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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