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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생방송 투데이’ 오향 족발, 5가지 향신료+21가지 약재…깊은 풍미 ‘침샘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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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생방송 투데이’ 오향 족발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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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향 족발 맛집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오향 족발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곳이다.

팔각, 정향, 회향, 계피, 후추까지 다섯 가지 재료가 들어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이 곳은 21가지의 한약재까지 들어가 더욱 진하고 막강한 비주얼로 손님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여기의 다른 특별함은 바로 두부포다. 두부를 얇게 뜬 포에 족발을 싸 먹으며 담백함을 더한다.

맛집의 주인장은 "포인트는 돼지 잡내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핏물 제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루 200족을 세척한 뒤 사탕수수와 함께 족발을 약불로 4시간 끓이다가 불을 끄고 80도의 온도를 맞춰 준뒤 3시간 동안 뜸을 들여 핏물을 빼준다고 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다른 족발보다 맛있다”, “다섯가지 향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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