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조정 훈련 중 보트 뒤집혀…수원 고교 선수 1명 5시간째 실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경기 용인의 한 조정경기장에서 훈련 중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고교생 선수 1명이 실종됐다.

15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저수지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수원 모 고교 조정 선수 3명이 탄 보트가 훈련 중 뒤집혔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고교생 선수 3명 중 A(16)군이 실종됐다.

사고 현장에는 발생 5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소방대원 40여명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관계자를 불러 4명이 정원인 보트에 왜 3명만 탑승했는지, 선수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규정에 위반된 것은 아닌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