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전남도, '남도장터' 추석맞이 특판 행사…최대 47% 할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월 11일까지 농수축산물 397개 제품 대상

뉴스1

전남도청사 © News1 박진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도는 명절 대목을 맞아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1일까지 한 달간 농수특산물을 최대 47% 할인하는 온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추석선물 대잔치' 특판행사는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펼쳐진다.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397개 제품이 대상이다. 최대 47% 할인행사를 한다.

1만~2만 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 대의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티몬, 롯데프레시,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쇼핑, 공영홈쇼핑 등 전남도와 제휴 중인 모든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도는 '추석선물 대잔치'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전국 9000여 시·군·구 및 공공기관에 구매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전라남도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하고 있다.

또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만들어 전경련 회원사, 전국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총 2900여 개소에 4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선물은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향의 정이 가득한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준비하길 바란다"며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식품 마케팅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sun120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