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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경찰청 1층 로비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카운트다운 점등식이 열렸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지휘부 등 경찰 관계자들이 점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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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6일 오전 10시 1층 로비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일을 맞아 행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지난 2014년 이후 부산에서 두번째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찰이 경호와 경비 의지를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룡 청장은 "선제적인 치안활동으로 부산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참가국 정상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호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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