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여수 오동도 해안절벽서 50대 남성 추락…긴급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5일 오전 9시20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의 해안 절벽에서 추락한 A씨(54)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여수소방서 제공)2019.8.16./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 오동도의 해안 절벽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쯤 여수시 오동도의 해안 절벽에 A씨(54)가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을 지나던 관광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구조바스켓을 이용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오동도에 들어왔으며, 5m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하며 왼쪽 다리와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jwj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