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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작가 사칭 주의하세요"…남산예술센터 '사칭 만남'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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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산예술센터 공지문©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서울문화재단 산하 남산예술센터가 지난 15일 극작가를 사칭해 만남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관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남산예술센터는 공지를 통해 "최근 남산예술센터 2018시즌 연극 '두 번째 시간' 극작가를 사칭해 만남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칭한 자는 연극 '두 번째 시간' 공연을 위해 편지쓰기 이벤트를 펼쳤다며 편지의 내용을 작품으로 발전시키고 싶으니 만나자고 불특정 다수에게 연락을 취했다.

센터는 해당 공연에서 편지쓰기 이벤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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