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울산TP, 지역 3D프린팅 기술기반 창업·성장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울산 테크노파크.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올해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3D프린팅 관련 수혜기업을 선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제명 '수요연계형 3D프린팅 기술기반 창업·성장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Δ사업화지원 Δ기술지원 Δ시제품제작지원 Δ네트워킹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울산TP는 홈페이지 공고를 내고 울산에 사업장을 둔 3D프린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U-biz Platform의 전산접수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은 뒤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및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수혜기업 선정 평가 기준은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기술성, 사업성, 경영능력 및 일자리평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평가방법은 서면 및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울산TP는 이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3D프린팅 관련 기업체 중심으로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의 통해 외국산 소재 및 장비에 의존하던 3D프린팅 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국내기반 기술 확보, 디자인 개발 및 맞춤형 해외 마케팅 등으로 3D프린팅 소재·장비의 국산화와 제조업 혁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