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전경.(구로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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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0일부터 11월22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덕일전자공고, 예림디자인고, 서서울생활과학고, 유한공고 등 4개 특성화고 학생 6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각 학교별 사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학교별·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은 직업 적성 심리검사 등을 통한 진로·직업 탐색 교육을, 3학년은 기업 탐색과 이미지 메이킹 및 1분 자기 소개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예림디자인고 3학년 학생은 이미지 메이킹과 실전면접 특강을 듣는다.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 특강을 준비했다. 유한공고 2학년은 진로탐색과 커리어 로드맵, 3학년은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1분 자기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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