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해인사 새 주지에 현응 스님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응스님 "대중들과 다 같이 힘모아 종단 발전 위해 노력"

뉴스1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오른쪽, 조계종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16일 경남 합천군에 있는 제12교구본사 해인사 주지에 현응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은 "10여년 간 중앙종무기관 소임(을 맡게 된 것)의 좋은 결실을 맺는 자리인 것 같다"라며 "쉬지도 못하고 다시 큰 소임을 맡게 됐는데 앞으로 종단에 큰 기여하길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현응스님은 "종단에서 해인사가 차지하는 위상이 높고 거는 기대 또한 남다른 만큼 총림 대중들과 다 같이 힘을 모아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응스님은 종성스님을 은사로 197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기획실장, 제12~14대 중앙종회의원, 교육원장을 역임했다.
lgir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