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이 16일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상헌 의원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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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16일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은 이진복 울산 북구의원과 민주당 북구 여성위원회가 함께 했다.

이상헌 의원은 "북구 노인복지관은 190명의 수용인원을 예상하고 만들어졌지만 하루 평균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복지시설을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안이 제정되고 이에 따른 조례도 제정됐지만 시행이 지체되고 있다"며 "고령사회로 접어 들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복지문제와 더불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공무원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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