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한국기자협회는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모든 압제와 싸우며 진실과 양심의 자유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국민 지지 덕분에 우리 언론의 자유는 후퇴했다가도 다시 회복하고 전진해 왔다”며 “정권의 선의에 기대지 않고 자유롭고 공정한 언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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