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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汎현대가, 청운동서 변중석 여사 1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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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아내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가 16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열렸다.

조선일보

16일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가 진행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에 정의선(왼쪽 사진)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부부, 정몽준(가운데 사진)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오른쪽 사진) 현대그룹 회장 등 가족이 들어가고 있다.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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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汎)현대가(家)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2015년 3월 정 명예회장의 14주기 제사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현대가는 2015년 8월 변 여사의 9주기 제사부터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였으나 주차장 부족 등 문제로 다시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기로 했다. 청운동 자택 소유권은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이 부친인 정몽구 회장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이날 제사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용 성우홀딩스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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