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봉방동 난타가 '2019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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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봉방동 난타가 '2019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충주시 봉방동 주민자치센터 '노래하는 난타교실'(강사 함호정)이 16일 국원성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대상'전수와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봉방동'노래하는 난타교실'은 지난 6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각 시군에서 모인 11개 팀을 제치고, 무대 퍼포먼스 "관객호응" 응원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전수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를 대표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 좋은 성적을 거둔 봉방동 '노래하는 난타교실'팀원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봉방동 노래하는 난타교실은 충북을 대표해 오는 10월 2일 펼쳐지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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