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마포구 고시원서 새벽 화재…입주민 18명 대피 소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전 3시21분께 발생…15분 만에 자체 진압

샤워시설 환풍기서 발생…전기적 요인 추정

뉴시스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서울=뉴시스】고가혜 기자 = 17일 새벽 서울 마포구 용강동 소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1분께 3층짜리 고시원 건물 3층 객실 내부 샤워시설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 고시원 관리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당시 고시원 안에 있던 입주민 18명이 밖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천장 일부와 형광등 등을 태워 소방 추산 46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gahye_k@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