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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지난 16일 오후 6시 52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근무자 A씨(24)가 궤도열차 놀이기구(허리케인)에 오른쪽 다리가 끼어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월드 측과 A씨를 상대로 놀이기구 안전준수사항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놀이기구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19.8.17/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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