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토목공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생들이 해외건설협회에서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원 하에 7주간(220시간) 실시한 제19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조정규(학석사 통합과정생 1년, 지도교수 박형근)학생은 높은 교육성적과 성실한 교육태도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 받았으며, 이상혁(학석사 통합과정생 1년, 지도교수: 박형근)학생은 우수상인 ‘해외건설협회장상’을 수여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표준 계약서 분석 △공정관리 △사업타당성 실습을 중심으로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 해외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고루 쌓아가며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층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국내 해외건설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32명이 수료했으며, 2019년 하반기에 있을 해외건설 주요 업체들의 대형 플랜트 수주 및 신규 채용 모집에 본 교육생을 추천하는 등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