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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삼성전자, 한국 수출 5분의1 책임…해외매출 비중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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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한국 수출의 5분의 1 가량을 책임진 것으로 나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기보고서 분석 결과 올 상반기 매출액(별도 기준)은 총 75조18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내수) 비중은 10조5220억원(14.0%), 해외 매출은 64조6661억원(86.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가 21조232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17조8139억원, 아시아·아프리카는 16조7128억원, 유럽은 8조906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 상반기 한국의 총 수출액은 2713억3000만달러(313조3800억원·상반기말 원/달러 환율 기준)였다. 직접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삼성전자 해외 매출액은 한국 수출의 20.6%에 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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